아르콩의 탱구생활: Bretagne Panther 연구실

전차장 여러분,

독일군에 의해 시작되었지만 프랑스 베스니에 기병대대의 일원으로 마지막을 장식한  VI Bretagne Panther 는 독특한 배경을 가진 전차입니다. 

자유 프랑스의 상징 Bretagne Panther의 이야기와 함께 아래에서 아르콩이 소개하는 Bretagne Panther의 특징과 운용법을 확인해 보십시오.

VI Bretagne Panther

• 화력: 
• 장갑: 
• 기동성: 
• 위장률: 
• 관측: 

 아르콩의 탱구생활: Bretagne Panther 연구실

오늘 탐구해볼 전차는 프랑스 기갑부대가 노획한 독일 전차로 독일을 상대로 운용되었다고 알려진, VI Bretagne Panther 입니다.

더 궁금한 게 생긴다면 언제든지 아르콩에게 놀러와 물어봐 주세요! ( 유튜브   트위치)
* 참조: 나무위키, 위키백과 (검색어: 5호 전차 판터)

Bretagne Panther는 독일의 '판터 D형 ( VI VK 30.02 (M) )’가 기반으로 된 것으로 보이며 월드 오브 탱크 내 성능 또한 두 대의 전차가 거의 일치합니다. (폴란드 6단계 프리미엄 전차인 VI Pudel  또한 거의 동일한 성능을 보이고 있습니다.)

판터는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독일군이 개발, 운용한 중형전차로 어원은 '표범'입니다. 3호와 4호 전차를 주력으로 운용하던 독일은 소련과의 기갑 조우전을 펼치면서 'T-34 쇼크'를 맞이하죠. 기존에 경험하지 못한 '경사 장갑'을 가진 데다 '기동성'과 '화력'도 겸비한 전차의 성능이 3호와 4호 초기형보다 우월했기 때문이죠.

이에 대응해 개발된 5호 전차는, 1942년 5월 12일 벤츠와의 경쟁 입찰에서 채택된 MAN AG사에서 개발한 VK 30.02 (M)이 5호 전차 '판터 D형'으로 선정되었고, 9월 프로토타입이 승인을 받고 양산이 시작되었습니다. (우리도 알고있는 독일 6단계 중형전차 VK 30.02 (M)으로 M은 MAN AG 사의 약자입니다. 한편, 벤츠의 모델은 VI VK 30.01 (D) 로 D는 Daimler-Benz의 약자이죠.)

이렇게 도입된 판터는, 첫 실전인 쿠르스크 대전차전에서 7대의 판터가 조우한 소련의 V T-34  70대 중 28대를 격파하는 일화가 생길 정도로 강력한 전투력을 보이기도 했지만 동시에 정비 및 기동 신뢰성에 많은 문제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구동장치 관련 문제가 상당하여 엔진의 화재율도 높았으며 주행거리 1,500km 이하에선 90%가 전투 불능 수준을 보이는 등 비전투 손실도 상당하였다고 합니다. 후에 판터 D형(VK 30.02 (M))은 다양한 개선을 거쳐 A형으로 개량된 뒤 종전까지 독일의 주력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월드 오브 탱크에서의 '브리타뉴 판터'는 VK 30.02 (M)과 거의 동일한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준수한 주포 신뢰도와 독보적으로 높은 내구도(940hp) 그리고 우수한 관측 범위(370m)가 장점이며 낮은 포탄 공격력(135)과 둔한 기동력 그리고 큰 덩치로 인한 낮은 위장률은 단점으로 꼽히죠. 나름 현실에서의 특징을 반영하려 노력한 모습이지만 전차 단계 선정의 실패인지 현실에서 강한 모습을 보였던 장갑은 월드 오브 탱크에서는 상당히 약한 모습을 보입니다. (월드 오브 탱크 내 독일 전차들이 전반적으로 단계 배정이 높게 된 듯한 면이 있죠.)

그럼 자세한 성능을 비교를 통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브리타뉴 판터의 기본형으로 보이는 정규 트리의 독일 전차와 프리미엄 전차인 만큼 6단계 중형 프리미엄 전차 중 우수한 평가를 받는 두 대의 전차를 선정하여 가치와 장단점을 살펴보겠습니다. 비교 대상 전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 VI VK 30.02 (M)  
• VI Cromwell B  
• VI T-34-85M  

① 공격력: 포탄이 발휘할 수 있는 성능에 대한 부분

비교 대상이 상당히 우수한 전차들이라는 걸 감안하면 전반적으로 준수한 성능을 보이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다만 낮은 포탄 공격력이 전차를 운용하는 내내 아쉬운 큰 단점으로 느껴졌습니다. 우수한 전차로 분류되는 Cromwell B도 같은 공격력이지 않냐고 반문할 수 있는데, 이는 전차의 다른 성능이 게릴라 작전을 수행하기에 충분하냐에 따라 갈리는 부분입니다.

Cromwell B같이 우수한 기동력이 있어서 낮은 공격력임에도 좋은 DPM을 살리며 치고빠지는 운용이 가능한 전차가 있는 반면, Bretagne Panther처럼 기동력이 부족하여 상대적으로 우직한 운용을 해야 하는 전차에서 오는 단점이라고 보면 이해하기 좋습니다.

4.03초의 장전 시간 자체가 나쁘지 않아 보일 수 있지만 6단계의 많은 전차들은 길지 않은 장전 시간을 가지고 있음을 명심해야 합니다. Bretagne Panther 같이 조금은 둔한 기동력을 가진 전차는 근거리 혹은 말뚝딜을 이용한 전투가 상대적으로 자주 벌어지게 됩니다. 이는 상대방이 1발의 탄을 쏘는 동안 2발 이상의 탄을 쏠 수 있지 않는 이상, 탄을 맞교환하는 교전이 발생하기 쉽기에 공격력이 낮은 전차가 확실한 우위를 가지는 교전을 하기가 어려운 것입니다.

반면에 T-34-85M 같은 전차는 Cromwell B같은 기동력을 가지진 않았지만 공격력이 55 더 높은 180이라는 준수한 파괴력을 가졌기에 공격력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Bretagne Panther가 장전 시간의 우위를 활용하기에도 0.96초 차이뿐이라 위에서 언급한 탄을 맞교환하는 교전이 일어나기 쉽고 이는 공격력이 낮은 전차가 불리한 전투를 하기 쉽습니다.

② 주포 성능: 포탄의 공격력을 활용하기 위한 주포의 관리 능력에 대한 부분

(*기동 포분산 - 직선 기동 / 차체 선회 / 포탑 선회)

Bretagne Panther는 쓸만한 주포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포탑 선회력이 느린 편이지만 이는 일상 교전이 어려운 정도는 아니며 다양한 사선의 적들과 상대하거나 빠른 전차와의 근접 교전 정도만 주의하면 괜찮은 수준입니다.

그리고 6단계 전차들 기준 우수한 명중률과 기동 포분산을 가졌기에 조준원을 관리하기에 상당히 유리하며 이는 '①공격력'에서 확인 가능한 좋은 탄속과 맞물려 빠르게 리드샷을 해주기에도 좋습니다. 다만 8도의 주포 내림각은 수치로서는 훌륭하나 높은 차체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6~7도 정도의 내림각 정도라고 느껴지기에 아쉬움이 남습니다.

③ 기동력: 전차의 움직임에 관련된 전반적인 성능에 대한 부분

(*험지 주파력 – 단단한 / 약간 무른 / 많이 무른 지형)

6단계 중형전차임에도 VI KV-1S , VI VK 36.01 (H)  같은 중전차보다 무거운 45.5톤의 기본 무게를 가지고 있습니다. 큰 덩치에서 나오는 무거운 무게는 충각에 의한 교전에 상당한 이점을 가져다주었습니다.

하지만 이 무게를 운용하기 위해서 700마력의 우수한 엔진을 장착하였음에도 너무 무거워서 좋지 않은 추중비를 가지게 되었고, 이는 나쁜 차체 선회력과 그저 그런 험지 저항력과 맞물려 중형전차치고는 둔한 기동력을 보여주게 되었습니다.

수치상으로는 55 / 22라는 괜찮은 최고 속력을 보이지만 실질적으로는 평지에서 55km/s의 최고 전진 속력을 제대로 뽑아내지 못하고 활용이 어렵습니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둔한 기동력은 낮은 포탄 공격력과 어우러져 Bretagne Panther의 큰 아쉬움이 되고 맙니다.

④ 방호력: 적 전차의 포탄을 견뎌낼 수 있는 능력에 대한 부분

(*부품 내구력 – 엔진/궤도/탄약고)

분명 역사 속에서는 Bretagne Panther 강력한 전면 장갑이 적들의 포탄을 견뎌냈다고 언급되며 '③기동력'에서 언급된 무거운 무게의 이유로 등장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월드 오브 탱크에서는 단계를 잘못 타고나서인지 아니면 게임 내 고관통 골탄들을 견디지 못해서인지 상당히 약한 방호력을 자랑합니다.

커다란 덩치와 맞물려 넓어진 피탄 면적은 물장이라는 약점이 더욱더 크게 드러나 보입니다. 그나마 940hp라는 중형전차로서는 상당히 우수한 내구도가 덩치의 이유를 보여주고 있지만 너무나도 아쉬운 부분입니다. 기동력을 잃게 만든 낮은 추중비와 무게 그리고 덩치와 낮은 위장률이 억울함을 호소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940hp는 의미 있는 수치이기에 이를 활용할 방법을 찾아 전투에 임하는 것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⑤ 정찰 능력(위장 기술+차체 위장): 적 전차를 발견하며 자신을 숨길 수 있는 능력에 대한 부분

큰 덩치와 높은 포탑 위치는 우수한 시야와 낮은 위장률을 동시에 가져왔습니다. 하지만 두 가지 장단점이 상쇄된다고 하기에는 중형전차라는 특성과 최근 시야 싸움을 직접적으로 하는 전차를 제외하고는 시야보다 다른 성능에 투자하는 것을 선호하는 유행을 보면 낮은 위장률에 대한 단점이 도드라져 보이는 것이 사실입니다.

Bretagne Panther 위장률은 6단계 중전차인 VI KV-1S  보다 조금 좋은 수준으로 중전차와 비교하는 수준이라는 걸 보면 얼마나 낮은지 느껴지실 것입니다. (KV-1S는 6단계 중전차 중 위장률이 가장 좋은 전차입니다.)

운용하는 전차장의 성향에 따라 어느 정도 달라질 수는 있지만, 기본적으로 전면 라인전 하기에 좋은 장갑을 가지지 못한 중형전차일수록 위장률을 활용하여 선회하고 측면 및 후면 공격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이 생깁니다. 이때 중요한 것이 적에게 동선이 들키는지 들키지 않는지인데 이에 따라 전략 수행의 성공 난이도가 달라집니다. 위장률이 얼마나 좋은지는 정말 정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게 되는 것이죠.

추천 장비

추천 장비 조합
화력집중형
시야보충형
체력보충형
안정우선형

'전차 스카우터(Part 2)'의 내용을 종합해보면 Bretagne Panther는 전반적으로 준수해 보이는 겉보기 능력을 가졌지만 (@1) 낮은 포탄 공격력과 애매한 장전 속도가 활용이 어렵고 (@2) 큰 덩치와 낮은 위장률이 (@3) 둔한 선회 능력 및 애매한 기동력과 맞물려, 게릴라전과 근접 라인전 모두 힘들게 만듭니다. 그나마 높은 내구도가 이러한 단점을 조금이나마 보충해주고 있죠. 아, 역시 활용이 쉽지는 않지만 무게를 바탕으로 한 충각 능력도 있군요.

이는 Bretagne Panther가 어떤 방식으로 전투를 하던지 확실한 상대적 우위를 가지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그나마 확실한 전투 방법이 한 가지 있는데, 무게를 활용한 충각을 통해 우월한 피해를 입힌 후 우수한 내구도와 준수한 DPM을 바탕으로 맞딜을 하여 상대를 찍어누르는 것죠. 하지만 이런 상황은 적을뿐 아니라 소모된 내구도로 인해 추가적인 활약이 어려워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Bretagne Panther의 키워드 : 내구도 / DPM / 충각(무게)

① 화력집중형: 개량형 회전장치 / 장전기 / 주포 구동 장치
전형적으로 주포에 집중하여 화력을 강조한 조합으로, DPM를 기본으로 조준원 관리까지 잡아주겠다는 의지가 보입니다. 기동 중 초탄의 정확도를 높이는데 유리합니다.

② 시야보충형: 개량형 회전장치 / 장전기 / 코팅 광학장비
욕심쟁이 조합으로 DPM과 함께 시야도 포기할 수 없다는 의지가 보이는 조합입니다. 일방적인 관측 당하는 것을 싫어하며 시야 활용을 좋아하는 전차장에게 좋습니다.

③ 체력보충형: 개량형 회전장치 / 장전기 / 개량형 경화강
역시 욕심쟁이 조합으로 DPM과 함께 ‘브리타뉴 판터’의 가장 큰 장점인 체력의 우위를 극대화해서 활용하겠다는 조합입니다. 적과의 맞딜 및 체력관리에 큰 강점을 보입니다.

④ 안정우선형: 개량형 회전장치 / 개량형 경화강 / 주포 구동 장치
‘브리타뉴 판터’의 특징을 살린 ‘브리타뉴 판터’스러운 조합으로 애매한 장전속도도 내려놓고 확실한 체력의 우위와 탄의 정확도에 중점을 준 조합입니다. 의외로 괜찮은 조합으로 활용성이 좋습니다. 말뚝딜 상황을 제외하고는 안정적인 매력을 느낄 것입니다.

<필수 #1> 개량형 회전장치
6단계 전차 중에서는 준수한 기동 포분산을 보이지만 0.19라는 수치는 수직 안정기가 필요한 수준입니다. 하지만 6단계에는 수직 안정기가 장착되지 않기 때문에 차선책을 찾아야 하고 회전장치를 대안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Bretagne Panther는 포탑 및 차체 선회력도 부족하기에 회전장치와의 시너지는 더욱 필요하며 필수로 장착해야 하는 장치로 꼽을 수 있습니다.

<선택 @1> 장전기
일반적인 중형전차의 역할은 딜러입니다. 가능한 높은 DPM으로 기회가 왔을 때 최대한 많은 피해를 적에게 입힐 수 있어야 하죠. 그런 의미에서 장전기는 중형전차에게 유용한 장비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Bretagne Panther는 Part2. ①공격력에서 이야기한 약간의 특수성 때문에 장전기를 배제하는 선택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선택 @2>  개량형 주포 구동 장치
빠르고 정확한 사격을 위해서는 조준원 관리가 필요하고 그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주요 장비 중 하나가 개량형 주포 구동 장치입니다. 주포 구동 장치는 기동 중 정차해서 빠르게 사격할 일이 잦은데 수직 안정기 및 회전장치로 관리했음에도 불구하고 조준 시간이 길다고 느낄 때 활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장비입니다. 보통 4초 이상의 조준 시간이 필요한 경우 고민을 하게 되며 Bretagne Panther는 그 대상에 속합니다.

Bretagne Panther는 초탄에 한하여 주포 구동 장치를 필요로 하며 차탄부터는 그 역할이 크지 않기에 본인의 운용 방식을 잘 생각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차장의 운용 방식에 따라 더 중요하고 더 필요한 장비는 얼마든지 있을 수 있기에 우선순위를 잘 정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선택 @3> 코팅 광학장비
낮은 위장률 때문에 적에게 잘 들키기만 하는 게 싫어서 나도 적을 최대한 잘 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 때 활용하면 괜찮은 장비입니다.

비전 시스템이 나온 뒤 경전차의 우월한 시야 싸움 능력에 많은 중형전차 전차장들이 코팅 광학장비 같은 시야 싸움에 대한 투자보다 전투를 위한 장비를 선호하는 것이 요즘의 흐름이긴 합니다. 하지만 6단계는 비전 시스템을 장착할 수 없기에 코팅 광학장비의 가치는 상대적으로 상승한다고 보아도 좋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Bretagne Panther는 중형전차로서는 너무 낮은 위장률을 가지고 있어서 코팅 광학장비를 장착하여도 대부분의 시야 싸움을 지기에 효율성이 낮은 편이고 부족한 다른 성능들도 존재하기에 다른 부분을 보완하는 게 좋다는 생각을 하기 쉽습니다.

<선택 @4> 개량형 경화강
중형전차로서는 흔치 않은 선택이지만 Bretagne Panther에게는 의미를 가질 수 있는 선택 중 하나입니다.

Bretagne Panther는 6단계 중형전차로서는 가장 높고 상당히 우수한 940의 내구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6단계 중전차에 근접한 내구도이며 경화강을 장착하면 1,020의 내구도를 보유하게 되는데, 이는 6단계 중전차들의 평균 내구도 수치에 가깝습니다.

1020은 6단계 중형전차들의 평균체력보다 180정도 많은 체력으로 약 150정도의 파괴력을 가진 6단계 중형전차들의 평균 공격력을 생각하면 1발 이상의 탄을 견뎌낼 수 있는 수치로 상당히 의미가 있습니다.

승무원 기술 및 능력

전차장
포수
조종수
무전수
장전수

* Bretagne Panther의 위장률은 중전차 수준으로 나쁜 편이다 보니 우선순위가 한 단계 밀렸습니다. 공격적인 스킬을 먼저 활용하고 그래도 중형전차인 만큼 최대한 위장률을 관리해주었습니다. (본문에 위장에 대한 설명이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 (중형전차 중에서는 압도적으로 나쁘며 그나마 6단계에서 위장률이 좋은 중전차인 KV-1S 보다 약간 더 좋은 수준입니다.)

* 장전수의 경우 1.13 업데이트로 ‘직관’ 능력이 변경되면서 공격적으로 스킬을 활용하고 싶을시 ‘적재함 강화’보다 ‘직관’을 먼저 찍어주어도 좋습니다. 적재함 강화는 변수 발생을 피하는 안정적인 운용을 중시하는 성향의 전차장에게 적합합니다.

* 조종수 기술 및 능력의 ‘험지주파’와 ‘안전운행’은 선호에 따라서 자유롭게 우선순위를 정해주면 좋습니다. ‘험지주파’는 중형전차의 기동성을 선호하는 운용이고 ‘안전운행’은 주포의 화력을 선호하는 운용에 유용합니다.

* 평소 궤도가 끊겨서 고생하는 일이 많다면 수리 기술을 2스킬이나 1스킬에 당겨 찍어줘도 괜찮습니다. 공격성과 안정성 중의 선택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냉정하게 Bretagne Panther는 매력이 적습니다. 무엇보다도 정규 트리인 VK 30.02 (M)과도 거의 같은 성능으로 차별화도 되지 못했고 기본 성능 자체가 특별히 매력적인 것도 아닙니다. 게다가 같은 골탱 중에는 폴란드의 Pudel 하고도 거의 같은 성능을 가지고 있죠. 3대는 같은 전차라고 보아도 될 정도입니다.

특별한 재미와 매력을 가진 정규 트리의 전차가 같게 혹은 유사하게 골탱으로 나와준다면 승무원의 제약이 없다는 점이 있기에 종종 즐겨주기 좋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소련의 VI KV-2 (R) , VI T-34-85M , VIII ISU-152K  같은 전차가 있죠. 반면에 Bretagne Panther는 전차 성능에 있어서의 재미와 매력은 거의 없다고 생각됩니다. 같은 단계에 상대적으로 훨씬 매력적인 전차들이 충분하기 때문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Bretagne Panther의 매력을 찾는다면, 역사 속에서 정말 널리 사용된 많은 의미를 가진 전차를 기반으로 한다는 점을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다만 노획 전차로서의 Bretagne Panther로서 특별히 활약한 이야기는 찾기 어려운 점은 안타깝습니다.

판터를 정말 좋아하고 특별함을 찾는 전차장에게 추천하고 싶은 전차이며 그 외에는 정규 트리에 있는 VK 30.02 (M)과 VK 30.01 (D)만으로도 역사 속 이야기를 충분히 즐길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 아르콩의 마지막 외침!

프랑스에서도 독일의 판터가 운용되었다는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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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일주일! Bretagne Panther 패키지가 프리미엄 상점에서 판매됩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패키지가 판매 중이니 프리미엄 상점에 방문하여 원하는 패키지를 구매해 보십시오.

[프리미엄 상점] Bretagne Panther

 아르콩의 탱구생활

M41D	Tiger 131	Type 62	T-34 shielded
Somua SM	KV-2 (R)	Loza's M4-A2 Sherman	122 TM
T-34-85 Rudy	Bat.-Châtillon Bourrasque	T25 Pilot Number 1	T-4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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