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 HMS Belfast 박물관
2016년 여름, 방학을 맞은 필자는 영국 런던을 여행했습니다. 떠나기 전부터 런던 템스강에 있는 HMS Belfast를 기회가 되면 꼭 방문하리라 마음먹었습니다.
마침, 런던 시내 관광을 위해 구매한 런던 패스에 HMS Belfast도 포함되어 있어 별도의 추가비용 없이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런던 패스는 50여 개 관광지를 자유롭게 입장할 수 있는 관람권입니다. HMS Belfast만 볼 수 있는 입장권은 14.50파운드를 지급하고 입장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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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월드 오브 워쉽에서만 보던 군함을 실제로 볼 수 있다는 것에 설렜습니다. 평일 점심시간 때 방문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꽤 많았습니다. 좁은 선실을 이동할 때 줄을 설만큼 HMS Belfast는 인기가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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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함 내부에는 사람 모형도 함께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표정 하나하나가 생생하게 묘사되어 있어 실제 해군의 모습이 연상될 만큼 현장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한번 출항하면 언제 다시 돌아올지 모르는 군함의 특성 때문인지 예배당, 치과, 수술실 등 많은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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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Belfast 외에도 다른 군함의 역사를 기록한 문서들이 보관된 선실도 구경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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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S Belfast가 위치한 곳은 런던의 중심으로 타워 브리지, 런던 타워, 더 샤드 등 많은 관광명소를 함선에서 바라볼 수 있습니다.
영국 런던은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관광지입니다. 전차장 여러분도 기회가 된다면 유명 명소들이 모여있는 런던 시내에서 HMS Belfast를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런던 관광과 함께 HMS Belfast를 깊이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