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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차장 여러분,
월드 오브 탱크 실력자들이 보여주는 새로운 전략과 현란한 플레이를 감상할 준비가 되었습니까? 이번 주말 APAC 리그 시즌 2 3주 차 경기가 진행됩니다. 경기에 앞서 이번 주에는 호주/뉴질랜드 메이저 리그 진출팀인 Damage is Damage를 만나보겠습니다.
팀 결성 멤버는 누구인가요?
Defiance (주장): 저희는 매주 진행되는 정기 토너먼트에 Flying Squirrels라는 이름으로 참가해 왔어요. 한 단계 더 높은 도전을 하고 싶어 보시는 바와 같이 APAC 리그에 정식으로 데뷔했습니다. 팀 결성 멤버 중 남아있는 팀원은 없지만 저와 gnyiss, yswong98이 핵심 멤버라고 할 수 있겠네요.
Flying Squirrels? 팀명이 "Damage is Damage" 아닌가요?
저희는 오랫동안 클랜명(Flying Squirrels)으로 활동해 왔어요. 하지만 더이상 팀원 모두가 같은 클랜이 아니기에 우리의 신조를 나타낼 수 있는 "Damage is damage"라는 새롭고 멋진 팀명을 지었지요. 하지만 가끔은 적을 격파하기도 해요!
어떤 계기로 토너먼트에 참가하게 됐나요?
저는 항상 더 높은 수준의 강한 상대와 겨루기를 원해요. 저에게 토너먼트는 무엇보다도 경쟁이에요. 보상은 부가적인 것일 뿐이죠. 힘든 도전에서 얻은 성취감은 이루 말할 수 없거든요!
가장 겨뤄보고 싶은 팀이 있다면?
Reported(이전 Team Efficiency팀), Bad Intentions, Big Daddy팀이에요. 서버 최강팀과 겨루는 것은 정말 짜릿할 것 같아요. 우리는 그들의 플레이 스타일과 전략을 실제로 경험해 볼 날을 기대하고 있어요.
자신 있거나 반대로 자신 없는 전장이 있다면?
특별히 가리는 지도는 없는 편이에요. 다만, 무로방카에서의 팀 성적이 좋지 않은 편이에요. 개방형 지도에다 격전이 벌어지는 곳이 많거든요. 우리가 많은 기회를 가진 만큼 상대방도 그만큼의 기회를 얻으니까요. 아마도 가장 자신 있는 지도는 힘멜스도르프가 아닐까 싶네요. 우리가 하고자 하는 모든 것을 보여줄 수 있는 지도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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