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 스트라이더는 해체 직전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팀장은 죽었고 부관은 행방이 묘연한 상황에서 나머지 다섯 명은 일단 함께하기로 했습니다.
남은 인원은 결속력을 유지하려 최선을 다했지만, 최근에 겪은 허탈감에 좌절하여 균열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새 아머드 컴뱃 아레나 시즌 등록 마감이 임박했으니 건 스트라이더 팀은 힘겨운 전투를 이끌어 갈 차기 팀장을 뽑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챔피언의 자리를 되찾을 기회를 놓치고 말 것입니다. 과연 누가 팀장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