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의 크리스마스 풍경 - 제2차 세계 대전

전차장 여러분,

크리스마스는 우리의 일상을 잠시 멈추고 축제를 즐기는 기간입니다. 하지만 코로나19가 우리의 일상을 덮친 2020년에는 언젠가 함께 만날 미래를 기약하며 각자의 집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2차 세계 대전이 전 세계를 휩쓴 1939~1945년 당시의 사람들 또한 "일상"을 그리워하며 크리스마스를 보냈습니다. 사랑하는 이를 전쟁터로 보내야 했던 이들은 가족, 친구, 연인의 무사 귀환을 기원하며 크리스마스 소원을 빌었습니다. 

전장에서 각국의 군대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하고 병사들의 사기를 북돋우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전쟁의 가혹한 현실은 이마저도 허락하지 않을 때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전쟁의 화마 속에서도 미래에 대한 희망을 잃지 않으며 서로를 보듬었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2차 세계 대전 당시 연합국의 크리스마스 풍경을 사진을 통해 만나보십시오. 

전차장님 모두 행복하고 건강한 연말연시 보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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