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를 잘 해내는 데에 집중하기 위한 거지. 팀을 패배시킬 수는 없잖아. 개인의 영광을 누리려는 생각은 없어. 그런 마음으로는 위로 절대 올라갈 수 없어."— 니콜라이
니콜라이는 팀원들이 애칭으로 ‘닉'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건 스트라이더 팀에서 가장 나이가 많고 전투 경력도 가장 많습니다. 나이 때문에 팀 내에서 보통 '노땅'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이 별명은 사랑스럽게 들릴 때도 있지만, 상황에 따라 짜증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니콜라이의 철저하게 무장된 IS-3가 나머지 건 스트라이더 멤버들을 보호해 주지 않는다면 아레나에서 팀원들 모두가 적의 먹잇감이 되기 십상일 것입니다. 니콜라이는 격전지에 근접한 위치로 자신의 중전차를 대담하게 끌고 나가 튼튼한 기갑 장비를 믿고, 다른 팀원들이 위치로 이동해 공격을 시작하는 동안 적을 꼼짝없이 잡아 두는 것을 즐깁니다.
